충남 태안지역에 지난 12일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184.5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태안 해수욕장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일행 3명이 실종됐다. 신고 뒤 이들은 연락이 끊긴 상태다.
소방대원과 해양경찰 등 30여 명이 밤 새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은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면서 방향을 잃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3명 실종 외에도 주택가 도로 일부가 침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입력 2010-08-13 06:46
충남 태안지역에 지난 12일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184.5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태안 해수욕장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일행 3명이 실종됐다. 신고 뒤 이들은 연락이 끊긴 상태다.
소방대원과 해양경찰 등 30여 명이 밤 새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은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면서 방향을 잃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3명 실종 외에도 주택가 도로 일부가 침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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