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업체' 2분기 실적 승자는

입력 2010-08-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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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성광벤드, GS홈쇼핑 승리

2분기 실적 발표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라이벌 업체들의 실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난형난제를 불리우는 기업들이지만 증시에선 실적에 따라 희비가 교차하는 등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게임업종 라이벌 종목인 네오위즈 게임즈와 CJ인터넷의 2분기 실적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2억7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23% 증가했으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36억6900만원, 158억100만원 으로 전년동기대비 50.75%, 32.13% 늘었다.

이에 반해 CJ인터넷의 2분기 실적은 529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70억원, 하지만 영업외손실이 130억원 가까이 발생하면서 순이익은 5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두 업체는 다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해외시장의 높은 성장세와 기존 게임의 호조세로 인해서 3분기 실적이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반면 CJ인터넷은 하반기 신작 게임이 발표되고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태양광 업종의 라이벌 종목인 태광과 성광벤드는 업황 침체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태광이 무릅을 꿇었다.

성광벤드는 2분기 영업이익이 71억1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51% 줄었다. 매출액은 481억6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28.6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1억5500만원으로 53.79% 감소했다.

태광은 2분기 영업손실이 6억3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0억600만원으로 34.2% 줄었다.

전문가들은 두 업체의 영업이익 측면에서의 차이는 재고정책의 차이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 최원경 연구원은 "성광벤드의 재고정책은 주문과 상관없이 단위당 원가를 최대로 낮출 수 있는 만큼 생산하는 방식으로 추정되고 태광은 주문받은 만큼만 생산, 재고를 최소화하는 방식"이라고 추정했다.

유통 업종의 라이벌인 GS홈쇼핑과 CJ오쇼핑은 2분기 실적에서 근소한 차이로 GS홈쇼핑이 승리했다.

GS홈쇼핑은 2분기 매출액 1953억원(전년비+28%), 영업이익 305억원(전년비+65.8%)을 기록해 전 부문에서 성장했다.

CJ오쇼핑 역시 지난 2분기 매출액 1719억원(전년비 +15.8%), 영업이익 301억원(전년비+32.9%)을 기록했다.

두 업체는 경기회복에 따른 상품판매 호조가 실적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향후 전망에서도 계속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하이투자증권 민영상 연구원은 "국내 영업에서 양사 성적은 비슷했고 3분기에도 양사 모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가총액에 서 CJ오쇼핑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해외부문의 실적과 자회사의 가치로 인한 영향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이같은 상황은 더 벌어질 수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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