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대북 금융제재 공조 위한 비공개 면담

입력 2010-08-03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과 미국 당국자들이 3일 대북 금융제재를 위해 양국간 공조를 강화키로 했다.

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대북제재 조정관은 이날 오전 과천 기획재정부를 방문, 김익주 국제금융국장과의 비공개 면담을 통해 미국 입장을 설명하고 향후 정보 공유 강화 등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담은 미국측에서 대북 금융 제재 및 대이란 제재와 관련한 구상을 한국 재정·금융 당국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시간여 정도 진행됐다.

이날 면담에는 미국측에서 대니얼 글레이저 미 재무부 테러금융·금융범죄 담당 부차관보 등 10여명이 배석했고 재정부는 이후명 외환제도과장 등 국제금융국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미국측이 대북제재로 구상하고 있는 북한의 자금세탁과 위조지폐 유통 차단 등에 대한 정보 공유 강화 등이 거론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국장은 면담 후 "대북 금융 제재 및 대이란 제재와 관련해 미국측이 내용을 설명했으며 한국 정부도 동참하는 의미에서 협조해달라는 자리였다"며 "미국측이 주로 이란제재법안 등을 설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제윤 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도 지난주 세미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면서 미 재무부 관리들과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23,000
    • -0.44%
    • 이더리움
    • 3,413,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362,500
    • -1.65%
    • 리플
    • 1,925
    • -5.41%
    • 솔라나
    • 134,300
    • -1.1%
    • 에이다
    • 286
    • -3.7%
    • 트론
    • 466
    • -1.48%
    • 스텔라루멘
    • 250
    • -4.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90
    • +1.09%
    • 체인링크
    • 15,690
    • -1.57%
    • 샌드박스
    • 48.46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