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엄기영 전 MBC 사장 영입 타진

입력 2010-08-01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나라당 핵심 관계자가 엄기영 전 MBC 사장을 만나 당 영입을 적극 추진했던 것으로 1일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엄 전 사장은 평창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영월 엄 씨여서 태백ㆍ영월ㆍ평창ㆍ정선 지역구에 연고가 있다"며 "이에 따라 엄 전 사장의 출마를 권유하기 위해 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전 직접 만나 출마를 권유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엄 전 사장은 '이번 재보선에는 나가지 않겠다. 다만 고향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엄 전 사장은 지난 재보선 선거운동 기간 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에 출마한 한나라당 한기호 후보와 태백ㆍ영월ㆍ평창ㆍ정선의 한나라당 염동열 후보를 잇따라 만나 본격적인 정치적 행보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21,000
    • -0.43%
    • 이더리움
    • 4,290,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1.29%
    • 리플
    • 2,822
    • -1.6%
    • 솔라나
    • 184,900
    • -2.99%
    • 에이다
    • 559
    • -3.29%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7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90
    • -2.59%
    • 체인링크
    • 18,530
    • -3.84%
    • 샌드박스
    • 176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