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은 보증부 서민대출인 '토마토 햇살론'을 출시 첫날, 콜센터 및 지점을 통해 하루 평균 1000여 건의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의 문의가 집중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지난 이틀간 70억 규모의 대출상담이 이루어지고 27일 마감 기준으로 총 8건, 6100만원의 대출이 실행됐다고 전했다.
특히 문의고객들 중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문의가 많았으며 일용직 및 계약직 등 비정규직 직장인들의 문의 비중 또한 높았다.
'토마토 햇살론'은 10.94%의 금리로 토마토저축은행 성남 본점을 비롯해, 분당, 수원, 평촌, 일산, 평택, 송도 및 토마토2저축은행 부산본점과 선릉, 명동, 대전, 대구 지점 등 총 12개 본ㆍ지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은행장을 비롯, 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가두캠페인을 통해 햇살론에 대한 관심증대 및 이용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