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동산 침체 지속...주택소유 11년래 최저

입력 2010-07-28 0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부동산시장의 회복이 여전히 요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분기 기준 미국 주택 189만채가 공실 상태로 모기지 이자 및 원금을 납부하지 못해 주택권리를 상실하는 포어클로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거주자가 주택을 보유한 주택소유 비율은 66.9%를 기록했다. 이는 1999년 이후 최저치.

주택소유자가 줄어든 것은 고용시장 악화와 소득 감소로 주택권리를 포기하거나 빼앗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거주자가 없거나 매물로 나온 주택을 포함한 미국의 주택공실률은 2.5%를 기록해 전년 동기와 같은 수준을 이어갔다. 1분기 공실률은 2.6%였다.

시장조사기관 리얼티트랙에 따르면 2분기 압류 조치된 주택은 26만9962건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올해 포어클로저가 100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패트릭 뉴포트 IHS글로벌인사이트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을 잃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가족들이 모여 살거나 임대주택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포어클로저는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코스피, 오후도 8%대 강세 지속⋯코스닥, 13%대 상승 1100선 돌파
  • 강서~강남 이동시간 40분으로 줄인다…서울시, 7.3조 투입해 서남권 대개조 [종합]
  • 李대통령, 중동 위기 고조에 "주식·환율 적극 대응…100조 안정프로그램 신속 집행"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14: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25,000
    • +5.66%
    • 이더리움
    • 3,089,000
    • +6.89%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3.31%
    • 리플
    • 2,066
    • +3.71%
    • 솔라나
    • 131,400
    • +4.53%
    • 에이다
    • 398
    • +3.92%
    • 트론
    • 416
    • +0.97%
    • 스텔라루멘
    • 232
    • +4.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3.13%
    • 체인링크
    • 13,510
    • +4.89%
    • 샌드박스
    • 126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