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포스코 印 3개 제철소 동시 건설 추진

입력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리사주 외 보라코 · 카르나타카 지역 제철소 건설 검토

정준양 회장의 새로운 인도 전략이 주목되고 있다. 최근 포스코는 3개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하는 새로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오리사주에 주력하던 기존 전략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

철강업계에서는 인도 핵심 사업이던 오리사주 제철소 건설이 지연되면서 포스코도 전략을 바꾸게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는 그동안 오리사주 제철소 및 광산개발을 중심으로 인도 진출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전략 수정이 따라 포스코는 오리사주의 1200만t급 일관제철소 사업 외에도 인도 철강사 세일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인도 동부 보라코 지역에 150만t급 파이넥스 제철소 건설을 검토 중이며 세계 최대 철강사인 아세로미탈 등과 함께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 지방에도 제철소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수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시켜 일부 사업 진행이 불가능해졌을 때의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각 사업부문별로 협상능력을 강화하겠다는 계산이다.

오리사주 제철소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는 배경에는 오리사 주정부와 인도 연방정부의 일관된 지원을 얻어내지 못한 것도 있는 만큼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얻어내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해석에 대해 포스코는 조심스러운 반응이다. 포스코 측은 세일과의 전략적 제휴나 카르나타카주 정부와의 MOU를 체결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사안이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3개 프로젝트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지만 각각의 프로젝트가 다른 사업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스코는 검토 중인 프로젝트에 다른 사업이 고려되고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각각 별도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 관계자는 오리사주 제철소사업에 대해 "부지 매입 문제는 상당 부분 진척이 있으며 최근 법원의 결정이 있었던 광산개발권에 대해서도 오리사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11] 감사보고서제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3.11] 감사보고서제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트럼프 “48시간 내 호르무즈 개방해야”…이란 발전소 초토화 경고
  • ‘점유율 7%’ 삼성 파운드리…엔비디아·AMD 협력으로 반등 노린다
  • “반도체는 장비가 핵심”…명지대 반도체공학부 실습실 가보니 ‘현장’ 그 자체
  • 국중박 말고 ‘새중박’ 어때? 롯데칠성, ‘새로’ 출시 3년 맞아 Z세대 팬덤 공략[가보니]
  • 대전 안전공업 화재 실종자 모두 사망⋯사상자 74명
  • 주한미군→무술 챔피언→액션 스타…척 노리스, 생 마침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41,000
    • -1.51%
    • 이더리움
    • 3,181,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0.21%
    • 리플
    • 2,128
    • -1.71%
    • 솔라나
    • 133,600
    • -1.18%
    • 에이다
    • 388
    • -2.51%
    • 트론
    • 463
    • +0%
    • 스텔라루멘
    • 245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50
    • -2.78%
    • 체인링크
    • 13,410
    • -1.76%
    • 샌드박스
    • 119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