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사흘째 하락했다.
22일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6원 하락한 1204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원ㆍ달러 환율 3.9원 상승한 1208.5원으로 시작했다.
버냉키 의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미국 경제의 전망이 매우 불확실하다"고 발언하면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해지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강세로 시작했다.
하지만 네고물량이 출회되자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고 장 막판 낙폭이 심해져 결국 하락세로 전환됐다.
달러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이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달러 선물은 전일보다 0.2원 하락한 1205.4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