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의 분기 순이익이 월드컵 광고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카콜라는 21일(현지시간) 지난 2분기(4~6월) 순익이 123억7000만달러(주당 1.0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20억4000만달러(88센트)에 비해 16% 늘어난 것이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1.06달러로 블룸버그통신이 사전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03달러을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 증가한 86억70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87억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