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증권사들의 코스피200선물 글로벌 거래 주문 매체 참여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코스피200선물 글로벌거래에 메릴린치증권과 뉴엣지증권의 시장 참여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릴린치는 이날부터 참여하며 뉴엣지는 다음달 16일부터 주문매체로 나선다.
이에 따라 야간에 코스피200선물과 옵션을 이용한 연계거래전약 및 위험관리 수요 증가에 따라 외국인 시장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28개 야간시장 참여회원사 중 5개 국내 증권ㆍ선물사가 지난 6월부터 자체시스템으로 거래를 하고 있으며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도 다음달 중으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