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지표부진에 하락.. 76.01달러

입력 2010-07-17 0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가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과 기업들의 실적 실망에 사흘 연속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61센트(0.8%) 하락한 배럴당 76.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12달러(1.5%) 떨어진 배럴당 74.97달러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전날 뉴욕지역 제조업 부진에 이어 소비심리도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 회복 지연으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에 유가가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로이터/미시간대의 7월 소비심리 평가지수는 66.5로 전달의 76와 시장 전망치인 74에도 크게 못미쳐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는 11개월만에 최저치로 지난달에는 2년반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올해 들어 최저치로 떨어졌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ㆍ엔 환율은 86.74엔으로 전날보다 0.8% 내렸다. 달러ㆍ엔은 장중 86.27엔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12월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물가가 안정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금값은 2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날 8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20.10달러(1.7%) 내린 온스당 1188.20달러로 마감해 지난 5월2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53,000
    • +1.13%
    • 이더리움
    • 3,460,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366,400
    • -1.13%
    • 리플
    • 1,971
    • +1.23%
    • 솔라나
    • 148,600
    • +5.92%
    • 에이다
    • 292
    • +0%
    • 트론
    • 470
    • +1.29%
    • 스텔라루멘
    • 25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50
    • -1.58%
    • 체인링크
    • 16,350
    • +1.62%
    • 샌드박스
    • 51.17
    • +6.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