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암 환자 어린이에게 골수 기증

입력 2010-07-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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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개그맨 정명훈(사진)이 암 투병 중인 어린이에게 골수를 기증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정명훈은 몇 년 전 한국조혈모세포협회에 골수기증 의사를 밝혔고 최근 골수가 일치하는 5살짜리 어린이를 만났다.

하지만 정명훈의 골수를 기증 받을 어린이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정확한 수술날짜는 잡히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01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명훈은 현재 '개그 콘서트'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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