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오는 12일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와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메가스터디 사이트와 스마트폰간 연동되는 ‘스마트인강 메가스터디 서비스’를 이달 말 선보인다.
이번에 런칭할 스마트인강 메가스터디 서비스는 소비자의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편익 증대를 목적으로 기획 단계부터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출시를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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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측면에서는 유선과 동일한 모든 강의를 제공하고 강좌검색, 학력평가 채점 서비스, 웹과 스마트폰간 인터넷강의 상호 이어보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HTC Desire, 팬택 시리우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등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과 교육 콘텐트 보호를 위한 DRM 기술도 적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스마트폰과 ICT를 결합한 다양한 스마트 러닝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교육사업의 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양사간 제휴를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예약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약판매는 전용 판매몰(www.smart-f4.com)을 통해 진행하며 예약 가입한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월정액(5000원)을 3개월간 지원하고 추가로 ‘갤럭시 S’ 구매 고객 대상은 젤리케이스와 액정보호 필름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