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국가 부도 가능성 크지 않다 - 한은

입력 2010-07-06 12: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까운 시일 내 그리스가 국가부도에 처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6일 한국은행은 ‘국가채무의 부도사례가 남유럽 국가의 재정위기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그리스의 재정위기가 과거 국가부도 사태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밝혔다

한은은 그리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위기와 과거 국가부도 사태는 두 가지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전했다.

그리스는 유로존이라는 선진국 통합경제권의 일원인데다 국가 부도 시 전염 효과가 과거에 비해 커 회원국들이 위기를 막기 위해 협조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한은은 “그러나 그리스가 지급불능 사태에 처할 경우를 대비해 포괄적 계획을 마련하는 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리스의 재정위기가 유로존 전체로 비화될 경우 그 파장은 오히려 그 도를 넘어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은은 “그리스의 국가부도가 현실화되면 금융시장은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을 것이지만 독일을 중심으로 주변국으로의 전염을 철저히 차단하고 준비된 채무조정 프로세스를 실천에 옮긴다면 그리스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돼 중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유럽사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긴축 브레이크' 두번 연속 밟았다⋯고성장 속 물가 대응 차원 [8월 금통위]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단독 "투썸, 내년까지 美에 15개 점포"…인수 5년차 칼라일 '글로벌 엑시트' 승부수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삼전만 보던 장’ 달라졌다…외국인 이탈 속 중소형주 순환매
  • 태풍 '사우델' 중국으로 경로 조정…새 태풍 '아타우' 예고
  • “계란 값 아직 비싸요”...3분기 들어서도 ‘평균 7000원대’ 중반 유지[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13: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60,000
    • -0.61%
    • 이더리움
    • 3,448,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369,000
    • -0.59%
    • 리플
    • 1,946
    • -3.04%
    • 솔라나
    • 140,500
    • +4%
    • 에이다
    • 290
    • -1.02%
    • 트론
    • 464
    • -1.28%
    • 스텔라루멘
    • 253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30
    • +1.6%
    • 체인링크
    • 15,990
    • +0.69%
    • 샌드박스
    • 47.74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