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승인))정종환 "플러스 알파? 붙일 것도 뗄 것도 없다..원안대로"

입력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대강 사업은 MB정부내 마무리 될지가 관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세종시 수정안은 부결된 것과 관련 "원안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야에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플러스 알파'에 대해서는 극히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정 장관은 29일 국토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 자리에서 세종시 원안의 보완대책을 묻는 질문에 "(수정안) 법률을 폐기 했는데 (정부가) 뭘 더할 게 있나"라며 "대책도 없고 계획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세종시가 유령도시가 되지 않도록 자족기능을 할 수 있는 배려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재차 질문에도 "그런 고민이 있었기 때문에 (정부가)수정안을 내놓은 것"이라면서 "(원안에) 더 붙일 것도 뗄 것도 없다. 원안을 털끝 하나 건드리면 안된다는 것 아니냐. 그렇게 하라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수정안에 있던 기업이나 교육기관 유치시 원형지 공급 등 인센티브를 주는 '플러스 알파'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부처가 서울과 세종시로 갈라지는 상황에 대해 그는 "철도청장으로 대전을 가 보니 주말이면 간부들이 다 서울로 올라가 보리더라"며 "뼈져리게 경험했다. 경험을 해봐야 (어려움을) 안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다만 세종시 원안 추진에 대해 정 장관은 "(원안대로의 세종시를 건설하는데) 문제가 없다"며 "총리실 건물을 문제가 없고 2012년까지 옮겨가기로 돼 있는 4개부처 건물만 수 개월 늦어늘 수 있는 정도"라며 사업추진 일정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야당에서 강력시 반대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서는 "토목공사로 봐도 절대 어려운 공사가 아니다"면서 "전국에 보가 1만6700개나 있다. 18개 정도 더 짓는다는데 왜 반대하는지 모르겠다"며 강한 어조로 반문했다.

그러면서 "(일부 정치권에서)반대해도 지역에서 환영하고 있어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낙동강 같은 경우 잘 만들어놓으면 명물이 되겠더라"고 했다.

다만 "이명박 대통령 임기내 공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고속철도 수주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 장관은 "정부로서는 최선을 다해 공을 들이고 있다"면서도 "9월이면 결판이 날 것이다. 수주 가능성은 지금 얘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84,000
    • +2.05%
    • 이더리움
    • 2,613,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302,000
    • +3%
    • 리플
    • 1,741
    • +2.59%
    • 솔라나
    • 108,200
    • +5.05%
    • 에이다
    • 247
    • +2.07%
    • 트론
    • 489
    • +0.62%
    • 스텔라루멘
    • 329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40
    • +2.88%
    • 체인링크
    • 12,040
    • +1.95%
    • 샌드박스
    • 85.96
    • +1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