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컨설팅 사업 효과 "가시적"

입력 2010-06-2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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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596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1550업체 중 경영분야 938업체, 기술분야 612업체로 경영분야가 전체의 60.5%를 차지했으며 전문가 사전진단과 현장평가를 통해 1002업체를 혁신능력평가 대상으로 추천해 596업체(경영 320, 기술 276)를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업체당 지원금액은 1596만원, 평균 경쟁률은 2.6대 1로 나타났다.

한편 중기청은 사업 추진체계의 복잡, 컨설팅 부실, 지원과제 부적절, 컨설팅 업체의 영세성, 모럴헤저드 등을 중심으로 컨설팅지원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개편에 따라 불필요한 신청 수요가 대폭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해 컨설팅 지원사업을 전면개편한 이후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장의 반응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수요자인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개편된 만큼 부족한 부분은 점차 보완해 중소기업의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청에서는 하반기에도 기업당 사업비의 60% 한도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87억원의 예산으로 500여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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