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불청객 장마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특히 올핸 장마가 일찍 시작될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17일부터 장마가 시작됐고 기상청은 6월말부터 서울도 장마권에 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핸 태풍도 잦아 장마철 대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이다. 습한 장마철, 뽀송하게 보내도록 도와주는 제품 판매가 늘고 있다.

▲다이소‘장마용품 기획전’
다이소는 ‘장마용품 기획전’을 준비했다. 집안의 눅눅한 공기를 깔끔하게 해주는 각종 탈취제와 습기 제거제, 옷장의 습기와 냄새를 제거하는 방충제, 부엌 청결을 위한 곰팡이 제거제와 싱크대 세정제, 냉장고용 숯 탈취제를 비롯, 우산, 우비, 옷 커버 등을 1천원~3천원대의 살 수 있다. 다이소 홍보팀 관계자는 “장마가 이미 온 남부지방에서는 전년대비 40% 이상 매출이 급증했고, 중부지방에서도 매출이 20%정도 올랐다”며 “소비자들이 장마철을 미리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지패션 모그의 '레인코트'
패션업계도 장마철용 상품을 앞다퉈 출시했다. 하이힐 스타일부터 레이스 업 스타일까지 다양한 레인부츠와 스타일도 살리고, 퀵드라이 기능을 두루 갖춘 레인코트가 인기다. 엘지패션 관계자는 “모그의 빨간색 비비드 컬러 레인코트가 요즘 가장 잘 팔린다”며 “기존의 뻣뻣한 우비가 아닌 하늘거릴 정도로 얇은 소재의 레인코트가 핏을 살릴 수 있어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