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6일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서울반도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 주가는 지난 3개월간 국내 LED Big 3 중 가장 저조했다”며 “하지만 LED BLU TV용 제품 출시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올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주가 부진은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6.0% 증가한 1925억원, 영업이익은 97.8% 증가한 24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인데 LED BLU TV 관련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