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 이어 루마니아도 국내 원자력 발전 입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22분 현재 모건코리아는 전일보다 950원(7.22%) 상승한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태광,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등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한국 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의 수주가 유력한 터키 원전의 계약규모가 100억달러 수준인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업계에 따르면 루마니에에도 한국 원자력발전 수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재범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조만간 루마니아 차관이 원자력발전과 관련해서 한국에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말 혹은 내년 초 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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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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