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지)하반기 IT·자동차 등 장세 주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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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 관점에서 내수업종 관심

올 하반기 증시는 긍정적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어떤 업종에 투자해야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존 주도주인 IT와 자동차주가 여전히 유망할 것이라는 데 공통된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유럽재정위기로 인한 주가 조정으로 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상승한데다 실적 성장성도 여전히 여타 업종대비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이다.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 4분기는 코스피지수 2000선 진입을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어 장기 성장이 가능한 IT와 자동차가 유망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문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센터장도 “하반기에도 기존 주도주인 IT·자동차주가 여전히 유망하다”고 말했다.

IT·자동차 이외 유망업종은?

IT·자동차주가 최고 유망업종으로 꼽히고 있지만 그동안 상승폭이 커 투자자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업종 이외에 하반기 유망 업종은 어떤 것이 있을까. 전문가들은 화학, 음식료, 운송, 항공, 통신업종에 대해 긍정적 분석을 나타냈다.

김철범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앞으로 보수적 입장에서 음식료 등 방어적 내수업종이 유망하다”고 말했다. 그는 “음식료 업종은 하반기 실적개선 가능성과 곡물 등 음식료 원재료 가격이 하향안정화를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원화강세로 인한 비용부담도 완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열풍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무선인터넷 통신업종에 대해서도 추천이 나왔다. 박종현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본격적인 무선인터넷 성장세로 통신주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안전성과 고배당이 매력적인 KT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추천했다.

박희운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기존 주도주 외에 석유화학과 운송·해운 업종이 하반기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구희진 센터장은 항공 업종에 대해서 관심 가질 만 하다고 밝혔다.

종목 중심 주도주 찾아라

하반기 국내증시는 변동성이 큰 장세로서 종목중심의 차별화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유망업종 투자 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업종 내에서도 종목별 차별화 양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선별적 종목 찾기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업종대표주나 우량주 중심으로 기술적 측면과 수급적 측면을 고려한 주도주를 찾는 투자전략을 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김성봉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에서 주도주는 추세를 형성하면 주가가 상승하고 나서 쉬는 한이 있더라도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다”며,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주도주 종목에 적극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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