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고용지표 개선전망.. 국채가 하락

입력 2010-06-04 0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이 3일(현지시간) 하락했다.

4일 발표되는 5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회복세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기대감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후퇴하는 양상이다.

오후 3시 12분 현재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3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 상승한 3.38%를 나타냈다. 한때는 5월 18일 이래 최고치인 3.42%까지 상승했다.

이날 10년만기 국채 가격은 등락을 거듭했다. 유럽 재정위기가 심화할 것이라는 불안감과 미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팽팽한 공방을 벌이면서 투자자들이 방향성을 잃었기 때문이다.

미 재무부가 다음 주 실시하는 국채 입찰을 신용시장 붕괴 이래 처음 축소시킨 것도 국채 가격 하락을 부추겼다.

재무부는 다음 주 총 700억달러 규모의 중장기 국채 입찰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번 실시한 780억달러에서 축소된 것으로 입찰 규모 축소는 세계적으로 신용시장이 붕괴된 이래 처음이다.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제이슨 로건 국채 트레이딩 책임자는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투자자들은 미 국채거래에 경계심이 발동하고 있다”며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장기채에 대해 롱포지션을 취한 채 4일을 맞이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2% 폭락…‘공포의 수요일’ 5100선 붕괴
  • 이란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유력…이스라엘 방해 작업
  • '그알' 여수 학대 친모 신상털기, 문제없을까?
  • 연봉 올랐지만…직장인 절반 "연봉 협상 이후 퇴사 충동" [데이터클립]
  • 환율 1500원 쇼크…철강·배터리 ‘비용 쇼크’ vs 조선 ‘환전 이익’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전쟁통 ‘방산주’의 배신…미사일처럼 솟아올라 하루 만에 추락[메가 검은 수요일]
  • 트럼프 “유조선 호위·보험 지원”…호르무즈發 ‘석유대란’ 차단 나서
  • 유가보다 무서운 환율…1500원 시대 항공사 ‘연료비 쇼크’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16,000
    • +5.73%
    • 이더리움
    • 3,139,000
    • +7.72%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4.87%
    • 리플
    • 2,118
    • +6.06%
    • 솔라나
    • 135,200
    • +8.25%
    • 에이다
    • 408
    • +5.43%
    • 트론
    • 417
    • +1.21%
    • 스텔라루멘
    • 238
    • +7.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80
    • +3.15%
    • 체인링크
    • 13,860
    • +7.03%
    • 샌드박스
    • 127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