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 독보적 시장지위 '강력매수ㆍ목표가↑'-현대證

입력 2010-05-3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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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31일 중국원양자원에 대해 해외 동종기업 대비 재무구조, 라이센스 등급, 영업 환경 등 다방면에서 월등하지만 극심한 저평가를 받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고정훈 현대증권 수석연구원은 "고급 수산물 어획이 가능한 주낙방식의 중국 원양어업업체는 총 3개사"라며 "이 중 시장점유율 3위 업체의 선박을 임차하고 있어, 중국원양자원의 실제 점유율은 84%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고 수석연구원은 "중국원양자원의 선박 증가가 이익 증가로 귀결될 수 있는 이유는 ▲우럭바리 조업 선박이 다랑어의 2.3%에 불과해 어획량 고갈 걱정이 없고 ▲소비수준 향상에 따른 중산층의 고급 수산물 수요 증가로 공급부족 상태가 심화되고 있으며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한 가격협상력으로 고수익성이 유지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지속적인 신규선박 추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향후 3년간 각각 43%, 46%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과거 3년간 선박당 평균 어획량 791톤에서 향후 3년간은 558톤으로 감소시켰지만, 과거 2년간 우럭바리 판매가격이 90% 상승했고 추정은 유지하는 것으로만 보는 등 보수적으로 추정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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