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26일 대한항공에 대해 3분기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1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중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여객 탑승률(L/F)은 평균 75%, 5월은 79%로 성수기에 버금가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2분기 화물은 구주와 미주노선이 탑승률이 90% 이상을 차지해 평균 80%에 육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연평균 원ㆍ달러 환율 1100원대와 WTI기준 연평균 유가 80불을 유지한다면 사상 최고실적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올해 전체적으론 매출액 10조 7601억원, 영업이익 9632억원으로 영업이익률 9.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