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일자리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2010년도 하반기 청년인턴십'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경남·울산·부산지역 주요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150명여명 규모로 직무연수(은행 현황소개, 금융 기초지식, 직장예절)와 현장체험(영업점 체험활동, 서비스모니터링, 사회봉사활동, 업무보조)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청년인턴십 기간 근무성적(근무태도, 적극성, 성실성 등) 우수자에게는 경남은행 입사지원시 가점이 주어진다.
지원자격은 전공을 불문하고 전 학년 성적 평균 B학점 이상, 경남·울산·부산지역 대학의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경남·울산·부산지역에 지정된 대학 취업지원실에서 오는 31일까지 실시된다.
제출서류는 인턴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성적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1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