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4일 기아차에 대해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대식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국내 공장 126만대, 해외공장 67만대 등 193만대를 팔아 판매대수 기준으로 현대차의 5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단기적으로는 K5 출시가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K5는 생산만 문제가 없으면 내수에서 월 5000~6000대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최 애널리스트는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