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13일 솔보텍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 오는 18일부터 매매 기준가인 8150원(액면가 50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솔보텍을 포함해 64사(벤처기업부 26사, 일반기업부 38사)가 됐다.
솔보텍은 지난 2005년 11월에 설립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기업으로 현재 자본금은 2억원이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14억500만원, 부채총계는 10억7900만원, 자본총계는 3억2600만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3억2600만원, 영업이익 8200만원, 당기순이익 4700만원을 기록했다.
솔보텍의 주요매출은 엔터프라이즈 매쉬업 플랫폼 개발사업과 IPTV 및 e-러닝 SI(System Integration) 구축사업에서 87% 이상 발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엔터프라이즈 매쉬업 플랫폼 사업은 향후 성장 동력으로 집중하고 있는 주요 사업 분야로 솔보텍의 주고객인 텔레콤 사업자들의 도입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