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정보] 9살 남아, 로또1등 10여 차례 당첨?

입력 2010-05-13 09:49 수정 2010-05-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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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인터넷 경제지가 <국내 재벌 어린이 순위와 재산가액>을 조사한 결과, 1억원이 넘는 상장사 주식을 가진 만 12세 미만(1998년4월30일 이후 출생) 어린이가 총 7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허용수 GS 전무의 장남 석홍(9)군이 293억5000만 원으로 어린이 주식부자 1위를 차지했다. 석홍군은 현재 GS그룹의 지주회사인 GS 주식 76만341주를 보유하고 있고, 승산레저와 에스티에스로지스틱스 등 비상장 회사의 주식도 대량 보유하고 있다.

허태수 GS홈쇼핑 사장의 딸 정현(10)양이 127억5000만 원, 허용수 GS 전무의 차남 정홍(6)군이 105억4000만 원을 각각 기록하며 2~3위에 올라 GS가(家) 어린이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가문별로는 두산그룹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GS와 경동제약, LIG가 각각 5명, 효성그룹이 3명으로 뒤를 이었다.

보이지 않는 계급사회, ‘씁쓸하구만!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마음은 씁쓸하다. 평생 만져볼 수 없는 돈주머니를 태어날 때부터 차고 나오는 것이 ‘보이지 않는 계급사회’를 확고히 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한 시민은 인터뷰에서 “평생 노력해도 빈부격차를 뛰어넘을 수 없다는 사실에 화가 난다”며 “로또에 당첨된다 하더라도 부자 측에 낄 수도 없으니, 한숨만 나온다”고 토로했다.

그도 그럴 것이 로또1등 당첨금을 20억원이라 가정했을 때, 최소 5번 이상은 당첨돼야 상위권에 등극한 재벌 어린이들과 비슷한 수준의 자산을 보유할 수 있다. 국내 로또의 당첨확률 814만분의 1이라는 점을 상기해 보면,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로또를 통해 인생역전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재벌까지는 아니더라도 1등에만 당첨된다면, 지금보다 넉넉한 삶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로또정보 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로또 1등 당첨을 꿈으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특별한 전략을 수립하고 도전한다면 현실에서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면서 32차례에 걸쳐 1등 당첨조합을 배출해낸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추천했다.

로또리치가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은 과거 당첨번호 데이터를 비교ㆍ분석해 각 공마다의 고유 출현 확률에 가중치를 적용, 1등 당첨번호와 가장 유사한 당첨예상번호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업계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평가를 받아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인정하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기술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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