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기능인력 기반 약화

입력 2010-05-07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설기술공 2013년 20만명 부족...적정 노무비 확보가 관건

일자리 창출과 내수 진작이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를 견인해 줄 건설현장의 기능인력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우리나라 건설 숙련공 인력 부족 규모가 오는 2013년에 약 20만명 가량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건산연은 건설산업 기능인력이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것은 열악한 근로조건에 의한 젊은 층 기피와 외국인근로자에 의한 내국인근로자 대체, 이러한 현상들을 심화시킨 저가낙찰 관행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심규범 건산연 연구위원은 “지속되는 젊은 층의 진입 기피와 교육훈련의 부족으로 기능수준이 높은 건설현장 숙련인력의 대(代)가 끊길 지경”이라며 "약 19만명에 이르는 건설현장의 외국인력을 감안하면 전체적으로는 공급 과잉으로 볼 수 있지만 정작 숙련인력 부족 문제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심 연구위원은 건설 숙련공을 육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직업전망 제시와 임금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사업주의 제 살 깎기 경쟁을 억제하는 등 적정 노무비 확보가 우선이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49,000
    • +0.36%
    • 이더리움
    • 3,468,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368,000
    • +0.35%
    • 리플
    • 1,941
    • -2.41%
    • 솔라나
    • 135,900
    • +1.19%
    • 에이다
    • 290
    • +0%
    • 트론
    • 467
    • -0.64%
    • 스텔라루멘
    • 252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30
    • +3.44%
    • 체인링크
    • 15,910
    • +1.47%
    • 샌드박스
    • 48.43
    • -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