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 개인이 지수 방어에 나섰다.
7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개장초 매도 우위를 보이던 개인이 31억원 규모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전일 글로벌 증시의 쇼크에 따라 4% 가까운 하락세로 시작하며 500선을 하회해 출발했다.
기관이 매도를 확대하자 지수는 490선 마저 붕괴되며 장중한때 488.62까지 밀려났다.
이후 개인이 낙폭 확대에 따른 저가 매수에 나서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75억원 규모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약세를 초래하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31억원, 14억원 규모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