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주식투자 습관] 07년, 08년 그리고 2010년의 주가지수 1700

입력 2010-05-06 13:57 수정 2010-05-06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5년간 종합주가지수 월봉 차트는 알파벳 N자를 그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2007년의 1700선은 2000선 돌파를 앞둔 시점에서 지수가 가속도를 내던 단계였다. 이 당시 지수를 이끌었던 주도주는 현대중공업을 앞세운 조선주들이었다.

2008년의 1700선은 20개월 이평선이 지나가는 자리였지만 지지선으로의 역할을 하지 못했고 우리는 그 해 연말 다시 1000선이 붕괴되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이 시기에는 대형 우량주보다 개별 중소형주나 테마주의 상승이 돋보였다. 특히 하이브리드카가 주도 테마로 떠오르면서 삼화전자나 삼화전기가 상승률 상위 종목들이었다.

그리고 현재인 2010년, 지수는 작년 이후 자동차와 IT 업종의 주도로 랠리가 이어지면서 다시 1700선에 도달했다.

이렇듯 주요 시기마다 주도하는 업종과 테마가 다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전체적인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가장 오랫동안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일 ‘주도주’를 가려낼 수 있어야 한다.

키움증권의 커뮤니티 사이트 엑스원(www.x1.co.kr)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게 될 ‘김도경 소장’은 주도주 위주의 접근을 통해서 전략을 가지고 시장에 참여할 것을 강조한다.

그의 시장분석과 대응 방안 그리고 주도주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엑스원(www.x1.co.kr)에서 ‘이기는 주식투자 습관’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공개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변하는 것은 투자자들, 주식시장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경기 사이클에 따라 주도주도 변하기 마련이다. 경제가 활황일 때는 철강, 조선, 화학주 등의 소재업종이 주도주가 되고 경기 정점 이후 서서히 경기 후퇴 조짐이 보일 때는 소비재 업종에서 불황에 강한 업계 1등 기업의 주식이 강세를 보인다. 그리고 경기 침체기에는 저항력이 강하고 변동성이 작은 전력이나 가스, 제약주들이 주도주가 된다.

이처럼 새로운 산업이 생기고 트렌드는 바뀌고 있지만 수년 단위로 순환하는 경기 사이클에 따른 주도주의 변화는 과거와 큰 차이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한 주기에 따라 변동하는 주식시장의 흐름을 읽어내고 투자한다면 꾸준하게 시장수익률 이상의 수익을 얻는 것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개인투자자들은 당장 어떤 주식이 상승할 지에만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경기 변동과 글로벌 자금의 움직임을 꾸준히 파악해야 주식시장에서 돈의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시장에 참여자들은 단기간에 퇴출과 유입을 반복하게 됩니다. 주식시장의 본질은 그대로인데 말이죠.” 라고 ‘김도경 소장’은 말한다.

▷ 2010년 5월, 엑스원(X1)에서 투자 파트너로 새출발

‘김도경 소장’이 주식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던 1994년에는 종합주가지수가 사상 두 번째로 1천 선을 돌파하면서 1145.66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이후 지수가 다시 그 레벨을 회복하기까지는 1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고, 이 지수를 넘어서자 불과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2천 선까지 상승하는 것도 직접 경험했다.

이 시기 동안 ‘김도경 소장’은 제도권 자산운용사 투자분석부를 시작으로 민간 연구소 등에서 시장을 좌우하는 자금흐름에 대한 감각을 익혀왔다. 또한 이 과정에서 강연회와 한경와우, MBN, MTN 등 경제 미디어 채널에서의 활동을 통해 ‘나무보다는 숲을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투자자 교육에도 많은 시간을 보냈다.

2010년 5월부터는 키움증권의 커뮤니티 사이트 엑스원(www.x1.co.kr)에서 투자자들에게 ‘이기는 습관’을 전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5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공개방송에 참여하면 ‘시장 분석의 스페셜리스트, 김도경 소장’을 직접 만날 수 있다.

- 장중 08:30 ~ 15:00 (2010년 5월 2일 ~ 5월 7일)

- 야간 20:00 ~ 21:00 (2010년 5월 2일 / 5월 3일 / 5월 6일)

▷ 최근 이슈 종목

KH바텍, 지앤디윈텍, 엘앤피아너스, 티엘아이, 한국전자금융, 다날, 케이피케미칼, 필링크, 빅텍, 넥스텍, 웰크론, 휴먼텍코리아, SK컴즈, 케이에스알, LG전자, 디스플레이텍, 손오공, 클루넷, 나우콤, STX조선해양, 중외신약, 하나마이크론, 와이엔텍, 셀트리온, 에피밸리, DMS, 휴켐스, 대호에이엘, KODEX 200, KOSEF 200, DSR제강, 한솔인티큐브, 로체시스템즈, SSCP, 에이테크솔루션, 중앙백신, 아로마소프트, 넥센테크, 인스프리트, 프롬써어티, 플랜티넷, 덕산하이메탈, STX엔진, 유비쿼스, NCB네트웍스, 컴투스, GS, LI, 에이디피, 씨모텍, 옵트론텍, 젬백스

[엑스원, X1, 김도경 소장, 채널K, 신규런칭, 키움증권, 공개방송, 무료방송, 무방, 키워드림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30,000
    • -0.77%
    • 이더리움
    • 5,133,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1.29%
    • 리플
    • 697
    • -0.14%
    • 솔라나
    • 223,400
    • -0.27%
    • 에이다
    • 627
    • +0.64%
    • 이오스
    • 994
    • -0.2%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200
    • -1.82%
    • 체인링크
    • 22,400
    • -0.49%
    • 샌드박스
    • 585
    • -0.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