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이 중국과 일본의 연휴 특수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지난 4월 29일을 시작으로 일본의 황금주말과 중국의 노동절 연휴가 겹치기 때문이다.
일본은 29일 쇼와의 날로 시작해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골든위크 기간에 들어갔으며 중국도 5월 1일부터 3일까지 노동절 연휴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동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의 국제선 예약률도 90% 안팎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자료에 따르면 일본 노선의 경우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대한항공의 우리나라 도착 국제선 예약률은 91%로 전년 동기보다 19% 상승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87.9%의 예약률을 보였으며 지난 29일 기준 90.8% 일본발 한국 도착 항공편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75.3%보다 15.5%P 상승한 것이다.
중국 노선의 경우도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우리나라 도착 기준 대한항공 예약률이 78%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도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의 예약률이 8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0.3%
해외 여행객들의 항공 수요가 몰리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 기간 동안 임시편을 투입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일본 22편 중국 18편 등 총 40편을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도 일본 노선에 총 12회의 부정기편을 골든위크(5월 1일~5일) 동안 투입키로 했으며 중국노선 역시 5월 한 달 간 왕복 총 10회의 부정기편을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