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가수 은지원이 지난 21일(한국시간) 하와이에서 올린 자신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은지원은 지난 21일 첫사랑인 이모씨와 미국 하와이의 한 해변에서 가족 친지들을 모셔놓고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은지원은 흰색 턱시도를 입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신부 이씨의 눈부신 미모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신부 이씨는 축구스타 이동국 선수의 부인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의 친언니로 뛰어난 미모와 능력을 갖춘 재원이다.
결혼식을 마친 후 은지원은 "친구들을 제대로 초대 못한 채 가족들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행복한 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금처럼 서로 사랑하고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지원은 지난 22일 귀국해 서울 여의도에 신혼집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