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이 창사 이래 최초로 6개월 연속 월매출 1조원 초과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대우인터내셔널는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54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2% 급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09년 1분기이후 매분기 증가해 작년 4분기에 창사이래 최대 분기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전분기와 동일한 규모의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창사 이래 최초로 '6개월 연속 월매출 1조원 초과'라는 위업도 달성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47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502억원을 시현해 전년동기대비 53.6% 급증했다. 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직전분기대비 각각 91.3%, 111.1% 급증했다.
김재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올해 1분기에는 삼국간거래 실적의 증가, 기존 거래선의 거래량 확대, 신규거래처 개발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신장했다"면서 "특히 화학, 비철, 금속, 철강, 기계·플랜트, 자동차부품 등 전 영업부문이 고른 호조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1분기의 호성적 여세를 그대로 이어서 전임직원이 합심해 올해도 작년의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