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골드만 쇼크’에 1% 하락...502.70P(5.72P↓)

입력 2010-04-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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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미국발 악재에 1% 하락세로 마감됐다.

19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5.72포인트(1.13%) 하락한 502.70으로 마쳤다. 사흘 연속 하락세에 500선을 간신히 지켜냈다.

개장초부터 코스닥 지수는 지난 주 미국의 골드만 삭스의 사기혐의 소식이 전해지자 1% 넘게 하락해 출발했다.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았으며 개인과 기관은 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501선까지 밀려난 코스닥 지수는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낙폭을 점차 줄여나갔다.

장 후반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섰지만 개인이 대규모 매도에 나서며 낙폭을 크게 줄이진 못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13억원 규모 매도에 나서며 지수 약세를 초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5억원, 68억원 규모 매수 나서며 지수의 안전판 역할을 했다.

특히 투신권에서 72억원 규모 사자에 나선 점이 주목된다.

지수 약세에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인가운데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운송, 섬유 의류,음식 담배 업종은 상승하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는데 일조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도 개장초 일제 약세를 나타냈지만 점차 회복하며 혼조세로 변했다.

태웅과 다음, 네오위즈게임즈, CJ오쇼핑, 성광벤드, 태광, SK컴 등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5개 종목을 포함 242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9개 종목을 더한 678개 종목이 하락했다. 110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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