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골드만 쇼크에 급락 1710선 붕괴 출발

입력 2010-04-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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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골드만삭스 쇼크로 인해 급락 출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0%(20.81p) 떨어진 1713.6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골드만삭스 기소파장 등이 악재로 작용해 미국 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지수 역시 1710선이 무너지는 등 급락 출발했으나 현재 급락세는 다소 진정되면서 1710선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주말 미국 증시 급락의 약재는 골드만삭스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해 기소당한 것이다. SEC는 골드만삭스에 대해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를 기반으로 한 부채담보부증권(CDO)을 판매하면서 투자자들에게 부당한 내부거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중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겨준 혐의로 이 회사와 부사장 1명을 뉴욕 맨해튼 연방지법에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투자자가 260억원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투자자도 나흘만에 팔자로 돌아서 17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투자가는 9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46억원, 110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356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은행과 증권, 금융업 등이 2% 이상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동반 내림세를 보여 삼성전자와 POSCO, 현대차, 한국전력, 신한지주, LG전자, LG화학,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우리금융 등이 2%대 전후로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4개를 더한 15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포함 511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63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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