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인양]실종자 44명 중 36구 시신수습 완료

입력 2010-04-16 05:58 수정 2010-04-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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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수색 종료...16일 오전6시 재수색

국방부는 15일 오전 9시부터 함미 인양작업을 시작해 자정까지 시신 36구를 수습했다.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서대호(21), 방일민(24), 이상준(20) 하사와 이상민(22) 병장, 안동엽(22) 상병, 임재엽(26) 중사(진급예정), 신선준(28) 중사, 서승원(20) 하사, 강현구(21) 병장, 박정훈(21) 상병, 차균석(23) 하사, 박석원(27) 중사, 김종헌(33) 중사, 김선명(20) 상병, 김선호(20) 상병, 이용상(22) 병장, 민평기(33) 중사, 강준(28) 중사, 손수민(25) 하사, 조진영(22) 하사, 문영욱(23) 하사, 심영빈(25) 하사, 이상희 병장(21), 최정환(32) 중사, 조지훈(20) 일병, 문규석(35) 상사, 정종율(32) 중사, 이상민(21) 병장, 이재민(21) 병장, 장철희(19) 이병, 안경환(33) 중사, 나현민(20) 일병, 정범구(21) 상병, 김동진(19) 하사, 김경수(33) 중사, 조정규(25) 하사 등이다.

함미에는 당초 실종장병 44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돼왔기 때문에 앞으로 시신이 추가로 수습될 전망이다.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헬기를 통해 평택해군 제2함대 사령부로 이송되고 있다.

한편 군 당국은 16일 천안함 실종자 수색 작업을 새벽 1시30분쯤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군은 일단 새벽 4시까지 함미가 놓인 바지선 지지대 보강 작업을 한 뒤 새벽 6시쯤 수색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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