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대기모드 특허 기술로 공격적 시장 대응 나선다

입력 2010-04-12 1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폰 보급 확산과 함께 대기화면 서비스를 통한 무선인터넷 사용 활성화도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 데 미디어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는 자사의 대기모드 제어 원천 기술 및 특허를 활용한 라이센스 사업을 확대 강화하고 관련 기술 침해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시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기모드’는 휴대폰과 같은 디바이스의 ‘대기화면’을 말하는 것으로, ‘대기화면 서비스’는 위젯, 아이들

(Idle) 어플리케이션 등의 디바이스의 대기화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일컫는 것으로

최근 보급이 급격히 확산 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주요한 서비스 제공 방식이다.

인스프리트는 이 기술 분야에서는 국내를 비롯하여 중국, 미국에 원천 기술에 대한 등록 특허를 보유 하있으며, 관련 국제 규격인 DCD(Dynamic Content Delivery) 표준화를 주도 해 지난 2005년 미국 T-Mobile과의 500만불 라이센스 계약 체결을 필두로 중국 차이나모바일과 라이센스 계약 체결 한바 있다.

삼성전자로부터도 기술료를 받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와 같은 기술 들은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 서비스의 주류가 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유무선연동(FMC), IMS와 연계한 다양한 실시간 서비스, 모바일 디바이스와 TV, PC, SoIP(미디어폰) 등의 멀티디바이스가 연동 되는 3스크린 컨버전스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와 함께 활용 가치는 더욱 더 커질 것으로 기대 된다.

인스프리트의 전략기획실장 심재철 전무는 "대기화면 제어 기술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무선인터넷 활성화에 이미 핵심이 되 있다”며 “그간 기술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막대한 투자를 해 온 만큼 향후 보유 원천 기술 특허에 대한 침해에 대해서는 국내외 시장에서 공격적인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70,000
    • -1.41%
    • 이더리움
    • 4,088,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3.14%
    • 리플
    • 711
    • -1.52%
    • 솔라나
    • 207,000
    • +0.93%
    • 에이다
    • 630
    • -1.25%
    • 이오스
    • 1,121
    • -0.09%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050
    • -0.73%
    • 체인링크
    • 19,180
    • -2.98%
    • 샌드박스
    • 599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