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국책과제 전기차 배터리 공급업체 선정

입력 2010-03-30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에너지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지식경제부의 국책과제인 전기 자동차 프로젝트에 사용될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업체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국내 최초로 상용화될 100% 순수 전기 자동차에 SK에너지의 배터리가 장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SK에너지는 앞으로 현대자동차가 진행하게 될 다양한 전기자동차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에너지는 지난해 10월 다임러의 미쓰비시 후소 하이브리드 상용차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된 데 이어 현대자동차가 참여하는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됨으로써 국내외 자동차 업체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 받음은 물론 세계 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을 공략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하이브리드 계열 자동차와 달리 이산화탄소 발생이 전혀 없으며 고속주행이 가능한 순수 전기 자동차(FSEV: Full Speed Electric Vehicle)에 공급되는 고용량, 고성능 배터리로 SK에너지의 높은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는 평가다.

한편 SK에너지는 국내 근거리 저속전기차(NEV: Neighborhood Electric Vehicle) 생산업체인 CT&T가 개발 중인 고급형 모델 중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NEV e-zone’ 차량의 공동 개발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 여러 전기차 배터리 개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SK에너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 자동차 및 근거리 저속전기차 등 다양한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프로젝트에 참여해 그 사업 기반을 확대해 가고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다임러 그룹의 미쯔비시 후소, 현대자동차, CT&T 등 전기 자동차 프로젝트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은 SK에너지의 자동차용 배터리의 품질과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의 추가적인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급 및 제휴 추진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817,000
    • -0.25%
    • 이더리움
    • 3,405,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368,000
    • -0.43%
    • 리플
    • 1,930
    • -4.46%
    • 솔라나
    • 134,200
    • -1.03%
    • 에이다
    • 290
    • -3.01%
    • 트론
    • 466
    • -1.89%
    • 스텔라루멘
    • 254
    • -4.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40
    • +0.04%
    • 체인링크
    • 15,730
    • -1.32%
    • 샌드박스
    • 48.58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