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에 20억 추가 투입..법인세도 면제

입력 2010-03-30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선주상호보험조합법 개정 공포안 국무회의 의결

오는 4월부터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이 비영리법인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0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온 KP&I는 지원금에 대해 법인세를 면제 받는다.

또 KP&I에 2011년까지 20억원을 정부가 추가로 지원한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선주상호보험조합법 개정 공포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이날 밝혔다.

시행시기는 다음달부터다.

공포안에 따르면 기존에 법인으로 규정된 KP&I는 내달부터 비영리법인으로 인정 받는다. 이에 따라 법인세 감면금액을 전액 비상준비금으로 적립할 수 있어 조합 재무건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합원 출자제한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조합원 또는 준조합원 1인의 출자한도를 조합 총출자좌수의 100분의 30에서 100분의 50으로 확대하는 것.

이에 따라 오는 2008~2011년까지 매년 10억원씩 40억원을 추가출자를 계획했던 한국선주협회의 추가 출자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내 선주상호보험(P&I) 시장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영국을 중심으로 결성된 13개 해외 P&I클럽이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 KP&I가 국내 보험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현재까지 비상준비금으로 69억원을 지원했으며 2011년까지 20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75,000
    • -0.14%
    • 이더리움
    • 3,427,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371,500
    • -0.56%
    • 리플
    • 1,987
    • -3.17%
    • 솔라나
    • 135,500
    • -1.6%
    • 에이다
    • 294
    • -2.97%
    • 트론
    • 467
    • -1.48%
    • 스텔라루멘
    • 257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60
    • -0.43%
    • 체인링크
    • 15,890
    • -0.69%
    • 샌드박스
    • 48.99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