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의 '거북이'활동 시절(왼쪽)과 현재 모습(오른쪽)
혼성그룹 '거북이'로 활동하다 최근 트로트가수로 변신한 금비가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솔로 컴백 이후 달라진 외모로 성형설에 휘말렸던 금비는 28일 밤 9시경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금비예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성형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금비는 "최근 외모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궁금해 하는 분들을 위해 숨기는 것보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게 나은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2년만의 컴백을 앞두고 많은 노력을 했다. 여자이다 보니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됐고, 또 귀여운 이미지가 강하다는 지인들의 조언에 따라 코를 살짝 손보고 주사요법을 하게 됐다"며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금비는 지난 19일 신곡 '콩닥콩닥'을 발표하고 트로트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