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이 한국의 서해 초계함 침몰 사태와 관련, 26일 국가안보체제의 가동을 지시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남태평양 도서국들을 순방 중인 마 총통은 이날 서해 초계함 침몰을 보고받고 고위관리들과 협의를 가졌으며 국방부장에게 한반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필요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가오 후아-추 국방부장은 이에 따라 군에 경계령을 하달하는 한편 입법원 측과 접촉 중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입력 2010-03-27 10:21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이 한국의 서해 초계함 침몰 사태와 관련, 26일 국가안보체제의 가동을 지시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남태평양 도서국들을 순방 중인 마 총통은 이날 서해 초계함 침몰을 보고받고 고위관리들과 협의를 가졌으며 국방부장에게 한반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필요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가오 후아-추 국방부장은 이에 따라 군에 경계령을 하달하는 한편 입법원 측과 접촉 중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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