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별관1층 한강홀에서 ‘미래인터넷 웹 이용환경 변화와 전망’세미나를 연다.
미래인터넷(Future Internet)은 통신ㆍ방송ㆍ컴퓨팅ㆍ센서망이 융합돼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특성 및 상황에 맞는 최적 서비스를 끊임없이 제공받을 수 있는 IT환경이다.
이 행사는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유무선 인터넷 환경 변화를 심층 진단하고 미래인터넷 웹 이용환경 및 전망에 대해 각계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바일시장 및 스마트폰 플랫폼 동향, 모바일 웹 동향 및 발전전망등 2개 세션으로 열린다.
주제발표는 △모바일 시장의 주요이슈 및 향후전망(ATLAS) △윈도우 폰 7과 사용자 중심 모바일 UX 디자인(마이크로소프트) △안드로이드 플랫폼 동향 및 향후 전망(LG전자) △WAC 동향 및 국내 도입 방안(건국대학교) △모바일 OK 표준과 무선인터넷 발전방향(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시간 웹과 유무선 연동 모바일서비스(LIVEK) △PC 웹 대비 모바일 웹의 가치와 전망(다음커뮤니케이션) △주요 기능, 적용 방안과 향후 진화 전망(오페라소프트웨어)이 이어진다.
KISA 김희정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는 모바일 시장과 스마트폰 플랫폼 동향, 모바일 웹의 발전방향등을 짚어보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지능화된 차세대 웹 이용환경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