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실시간 검색 서비스인 라이브K(대표 이재철)는 지난 1월 서비스 오픈이후 두 달여 만에 월 순방문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이브K는 국내 트위터 및 미투데이 등 소셜미디어의 사용자의 확산과 2월말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수가 120만 명을 넘어서면서 기존의 지식검색과는 다른 실시간검색에 대한 검색 이용패턴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검색 결과가 30초 간격으로 보여지는 기존 검색과 달리 라이브K는 검색어 입력과 동시에 서버로부터 푸쉬(Push)된 검색결과를 시간지연 없이 바로 보여준다.
또 트위터 뿐만 아니라 국내 소셜미디어 및 게시판 등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사용자들에게 더욱 많은 검색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라이브K는 지난 3월 8일부터 열흘 동안 ‘지금 이순간 대한민국에서는’ 이라는 실시간 이벤트를 전국 트위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4회 실시, 트위터에 #livek와 지역명을 포함한 글을 가장 먼저 올린 사람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했다.
라이브K 이재철 대표는 "라이브K는 이미 수십대의 서버를 통해 국내 수백 만개의 소스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된 일평균 수십만 건의 글과 수천만 건의 페이지뷰를 무리없이 처리하는 대용량 실시간 검색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내달초부터는 국내 각종 뉴스 및 커뮤니티 웹사이트에 실시간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제휴서비스가 선보이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