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일성신약, 씨스코통상 합병 논란 예고

입력 2010-03-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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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합병주주총회, 장하성펀드 반대 움직임

일성신약이 19일 정기주주총회에 이어 합병주주총회를 열고 씨스코통상과의 합병안을 처리한다. 그러나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이하 장하성펀드)가 합병에 반대하며 의결권대리행사권유신고서를 제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하성펀드측은 일성신약이 흡수합병하려는 씨스코통상은 일성신약 지배주주 일가가 지분의 91%를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회사로 매출 대부분이 일성신약 제품판매로 이뤄지고 종업원이 1명뿐인데 합병을 앞두고 주식가치가 터무니 없이 올라있고 합병비율도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장펀드는 합병에 따른 일성신약 지배주주 일가의 지분이 확대돼 특별한 이해관계를 갖게됨으로 상법 제368조 제4항에 따라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되고 합병 여부에 관한 의사결정은 나머지 주주들에 의해 공정히 이뤄져야 한다며 지난 5일 금융감독원에 의결권대리행사권유신고서를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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