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일성신약, 씨스코통상 합병 논란 예고

입력 2010-03-19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후 2시 합병주주총회, 장하성펀드 반대 움직임

일성신약이 19일 정기주주총회에 이어 합병주주총회를 열고 씨스코통상과의 합병안을 처리한다. 그러나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이하 장하성펀드)가 합병에 반대하며 의결권대리행사권유신고서를 제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하성펀드측은 일성신약이 흡수합병하려는 씨스코통상은 일성신약 지배주주 일가가 지분의 91%를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회사로 매출 대부분이 일성신약 제품판매로 이뤄지고 종업원이 1명뿐인데 합병을 앞두고 주식가치가 터무니 없이 올라있고 합병비율도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장펀드는 합병에 따른 일성신약 지배주주 일가의 지분이 확대돼 특별한 이해관계를 갖게됨으로 상법 제368조 제4항에 따라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되고 합병 여부에 관한 의사결정은 나머지 주주들에 의해 공정히 이뤄져야 한다며 지난 5일 금융감독원에 의결권대리행사권유신고서를 제출한 상태다.


대표이사
윤석근, 엄대식, 윤종호(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6]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09: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41,000
    • -1.15%
    • 이더리움
    • 4,229,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0.92%
    • 리플
    • 2,785
    • -2.45%
    • 솔라나
    • 184,400
    • -3.56%
    • 에이다
    • 547
    • -4.04%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16
    • -2.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20
    • -4.95%
    • 체인링크
    • 18,250
    • -4.35%
    • 샌드박스
    • 171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