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3D TV 마케팅 '진검승부'

입력 2010-03-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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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제품 홍보.. LG, 지난해 제품 해외 수출 알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D TV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이미 3D LED TV 신제품을 내놓은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 체험 마케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면 이달말 3D TV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LG전자는 지난해 선보였던 3D LCD TV의 해외 수출 사례 등을 통해 기술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말 출시한 3D LED TV
삼성전자는 14일 신세계 영등포점 타임스퀘어을 시작으로 수도권 주요 백화점을 차례로 돌며 '삼성파브 프리미엄 3D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미엄과 하이테크의 만남'의 콘셉트로 마련된 이번 프리미엄 3D 체험존에는 55인치 삼성파브 풀HD 3D LED TV 9대로 구성된 거대한 TV 조형물을 설치, 체험존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 지난 6일 수원에서 열린 K리그 블루윙즈 홈경기 개막전을 시작으로 축구, 야구 등 프로 스포츠 시즌과 연계한 '삼성파브 풀HD 3D LED TV 체험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3D TV 체험 버스에서는 3D 전용 안경을 쓰고 영화 감상을 하는 것은 물론, 본인 기호에 따라 입체감을 조절해보고, 2D의 화면을 3D로 전환해보는 등의 다양한 3D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가 3D TV 신제품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자 LG전자는 지난해 출시됐던 3D TV의 해외 수출 소식을 적극 알리며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회사는 영국 최대의 위성방송 사업자인 '스카이사에 3D TV 1만5000대를 공급하는 대형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초에 인도의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밸류어블 그룹’에 크리켓 프로리그 생중계용 3D TV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은 이후 두번째 해외 수출이다.

회사측은 3D 기술의 핵심인 어지러움을 최소화한 편안한 실감영상이 까다로운 해외의 대형 미디어 사업자에게 공식 인정을 받은 것으로, 판매량에서 세계 3D TV 시장을 실질적으로 선점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자평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해외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규모 외에도, 유럽의 테스트 마켓이라 할 수 있는 영국 시장에서 1위 위성방송 사업자와 기술, 유통망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3D 방송을 추진하고 있는 다른 방송 사업자에게도 '3D TV에 강한 LG'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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