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황사마케팅 본격화

입력 2010-03-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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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세정용품 등 판매 활발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황사로 인해 유통업계가 황사 대비용품의 할인행사를 준비하는 등 발빠르게 판촉 활동에 나서고 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매년 찾아오는 '봄의 불청객' 황사철에는 평상시보다 먼지농도가 3배 이상 증가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까닭에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영유아들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제품들의 판매가 급증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주요 유통업체들은 각종 관련 상품들의 할인 행사와 경품제공 등 황사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손 소독제와 항균 비누 등을 최대 30%까지 싸게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또 오는 24일까지 워셔액과 에어컨 탈취제를 20∼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18∼24일까지 황사용 마스크와 항균제 등을 10∼30% 할인판매하는 `황사용품 모음전'을 진행한다.

일부 손 소독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주고 얼굴 등을 씻는 데 쓰는 클렌징 제품을 30% 싸게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연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에 손 세정제와 마스크 등을 많게는 50%까지 싸게 파는 `황사용품 특별가전'을 전 점포에서 펼친다.

인터넷 쇼핑몰의 경우 오프라인 몰에 비해 한발 앞선 마케팅을 펼친 결과 벌써부터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AK몰은 유한킴벌리의 크린가드 청정황사마스크와 3M황사마스크(5매)를 시중가보다 각각 60%, 40%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밖에 불스원 세차6종 세트를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관련제품의 판매도 전주에 비해 약 30%정도 신장한 상태다.

옥션은 황사 먼지를 막아주는 유모차 커버 등 황사에 대비한 아이디어 용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마스크의 경우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매출이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무려 50% 증가했다.

G마켓도 최근 일주일간 손세정제와 소독제 매출이 전달에 비해 35%가량 증가했고, 디앤샵의 경우 공기 청정기 매출과 마스크 등 위생 안전용품 매출이 각각 13%, 85%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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