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락 거듭 속 닷새만에 하락

입력 2010-03-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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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락 마감됐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10포인트(0.21%) 하락한 517.57을 기록하며 닷새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개장초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520선을 상회해 출발했다. 그러나 쿼더러플위칭데이를 맞아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장중 내내 보합권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장 후반 기관이 매도로 전환되면서 결국 약보합세로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14억원, 60억원 규모 주식을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야기했다. 반면 외국인은 종일 매수 우위를 보이며 136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지만 지수 반등을 이끌어 내진 못했다.

개장초 상승세를 나타낸 것과 달리 지수가 하락 전환되며 내림세를 기록했다. 지수 약세에도 오락 문화, 섬유 의류, 기타 제조, 의료 정밀 기기,인터넷,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업종은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혼조세를 마감했다.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다음, CJ오쇼핑, 성광벤드, 네오위즈게임즈, 동국S&C 등은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태웅,소디프신소재, 태광,차바이오앤 등은 내림세를 시현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3개 종목을 포함 403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11개 종목을 더한 530개 종목이 하락했다. 108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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