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가격정보 제공에 제품 절반 가격인하

입력 2010-03-10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활필수품 가격정보 제공 이후 가격 인하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생활필수품 가격정보 제공 사업을 시범운영 이후 2개월간 93개 상품 분석 결과 46개(49.5%)의 가격이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1월말(1.27~28)과 2월말(2.24~25)을 기준으로 서울 및 전국 6개 광역시 55개 판매점에서 판매된 136개 상품 중 통계 산출이 가능한 93개를 대상으로 가격 추이를 분석했다.

가격이 가장 많이 인하된 상품은 밀가루(큐원 다목적용)로 20.1% 내렸으며, 키친타올(유한킴벌리 디럭스 17.7%), 주방세제(CJ 참그린 15.5%), 샴푸(도브 탄력볼륨테라피 14.0%) 등이 뒤를 이었다.

참치캔, 세탁세제, 게맛살, 커피믹스 등의 상품도 10% 이상 인하됐다.

소비자원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홈페이지(price.tgate.or.kr)를 통한 가격정보 제공 사업 시범운영을 통해 유통업체간 가격경쟁이 촉발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38개(40.8%) 상품은 가격이 올랐다. 쇠고기불고기(23.8%)가 인상률이 가장 높았으며, 린스(23.7%), 샴푸(18.8%) 등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원은 이러한 가격등락 현상이 설 명절 등 시기적 요인 또는 가격인하 전략 등으로 인한 기저효과 때문으로 추정했다.

유통 업태별로 가격이 인하된 상품 비중은 대형마트가 50.0%로 가장 높았으며, 백화점 46.9%, SSM 43.4%, 전통시장 36.0%, 편의점 27.3% 순이었다.

소비자원은 가격정보 대상 품목을 40개에서 3월부터 59개(식빵, 분유, 세면용비누 등 19개 추가)로 확대하고, 가격정보 제공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4월부터는 8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28,000
    • +2.18%
    • 이더리움
    • 2,615,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302,700
    • +3.42%
    • 리플
    • 1,742
    • +2.65%
    • 솔라나
    • 108,300
    • +5.15%
    • 에이다
    • 247
    • +2.49%
    • 트론
    • 491
    • +1.03%
    • 스텔라루멘
    • 331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40
    • +2.88%
    • 체인링크
    • 12,080
    • +2.11%
    • 샌드박스
    • 86.63
    • +1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