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미백에서 주름 개선까지…다기능성 화장품 '대세'

입력 2010-03-08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다기능성 화장품시장 1700억원대 '고성장'

▲대표적인 다기능성화장품인 비비크림(스킨79제품).
최근 한 가지 화장품에 피부 미백, 주름개선 등 여러 기능이 포함되는 다기능성화장품 개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기능성화장품 심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다기능성화장품으로 인정된 품목은 2007년 556건, 2008 818건, 2009년 1382건으로 연평균 58% 가량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단독 기능성화장품 품목의 연평균 증가율인 28%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

식약청이 2009년 인정한 기능성 화장품은 4142품목으로 이 중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다기능성 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25%로 2007년 18%, 2008년 19%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특히 다기능성 제품 중에서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의 3가지 기능을 모두 가진 제품은 연평균 98% 급증해 2가지 기능을 가진 제품 개발 증가율(56%)을 크게 앞질렀다.

이는 미백, 주름, 자외선차단 제품을 각각 따로 바르는 시간을 단축시킬 목적으로 개발된 '비비크림'이 기초화장품용도 뿐 아니라 색조화장품으로도 같이 사용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각광받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은 2008년에 4조7200억원 규모로서 2007년 대비 15.9% 성장했으며 이 중 기능성화장품은 1조1000억원 규모로 42.6%로 증가했다. 특히 다기능성 화장품은 1700억원 규모로 2007년 대비 128.4%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회장 퇴임하면 3억·회의 참석하면 고가 기념품…감사서 드러난 ‘특혜와 방만’
  • 방산주 불기둥…한화, LG 제치고 시총 4위로
  • 바다만 여는 게 아니다…북극항로發 ‘3종 인프라’ 시동 거나 [포스트워: 한국 新북방지도 ①]
  • 메모리는 세계 1위인데…시스템 반도체 공백 드러난 K반도체 [HBM 호황의 역설]
  • 코스피 급락도 급등도 못탄 개미⋯삼전ㆍSK하닉 ‘줍줍’ 눈치싸움에서 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12: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034,000
    • -0.03%
    • 이더리움
    • 2,918,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0.76%
    • 리플
    • 2,002
    • +0.5%
    • 솔라나
    • 123,100
    • +0.9%
    • 에이다
    • 375
    • +0.81%
    • 트론
    • 429
    • +0.94%
    • 스텔라루멘
    • 223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20
    • -4.29%
    • 체인링크
    • 12,820
    • +0.71%
    • 샌드박스
    • 11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