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티지R' 사전계약 돌입

입력 2010-02-17 11:04 수정 2010-02-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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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전국 영업소서 실시...다음달 출시 예정

기아자동차가 18일부터 신차 스포티지R의 사전계약을 전국 영업소를 통해 실시한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차 스포티지R은 진보적 스타일의 도시형 CUV를 디자인 콘셉트로 콘셉트카 큐(Kue)의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을 이어받았다.

스포티지R은 블랙베젤 해드램프와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된 강인하고 스포티한 앞모습 속도감과 안정감이 조화를 이룬 역동적 옆모습 직선의 단순함을 살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뒷모습 등으로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로 디자인됐다는 것이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먼저 기아차는 스포티지R에 혁신적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스포티지R은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운전석/동승석 에어백,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등을 전트림 기본 장작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전복감지 사이드& 커튼 에어백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턴시그널램프 작동 시 주행방향을 비춰줘 좌우 코너의 장애물을 확인하게 해주는 코너링 램프 등의 안전사양이 장착됐다.

또한 ▲파노라마 썬루프 ▲아웃사이드미러가 위쪽으로 접혀 정차 시에도 스타일을 살려주는 걸윙타입 아웃사이드미러 ▲18인치 대구경 럭셔리휠 등은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포티지R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스포티지R에는 ▲도로상태에 따라 감쇠력을 최적화해 승차감과 조종안정성을 향상시킨 진폭감응형 댐퍼(ASD)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등이 적용돼 우수한 승차감과 핸들링을 제공하며, ▲엔진·변속기·에어컨을 최적의 연비 모드로 제어해주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 ▲타이어 구름저항을 감소시켜주는 실리카 타이어 등은 연비 개선을 도와준다.

이외에도 ▲운전석 통풍시트 ▲냉장 기능을 적용한 쿨링 글로브박스 ▲2열 시트 이지 폴딩 ▲7인치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버튼시동 스마트키 ▲전자식 룸미러·자동요금 징수시스템·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가 합해진 멀티통합 전자식 룸미러 ▲웰컴 라이트 등이 장착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포티지R의 개성있고 세련된 외관이 공개되고 R엔진 장착, 다양한 편의사양 등이 알려지자 전국 지점에서 고객들의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출시 초기 계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보다 먼저 스포티지R을 인도받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사전계약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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